온라인 선전시 정부
中 8월 중고차 판매량 증가세 보여
출처: 신화망
작성일: 2022-09-22 10:09

중국의 중고차 부문이 올 8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8월 중국에서 146만 대가 넘는 중고차가 판매돼 전월 대비 1.69% 증가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은 956억6천만 위안(약 18조9천693억원)으로 7월 955억 위안(18조9천376억원)에서 늘었다.

하지만 올 1~8월 중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1천50만 대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86% 감소했다.

협회는 4~8월 중국의 중고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었다며 중국이 지역 간 중고차 소유권 이전을 장려함에 따라 지난달 베이징·상하이·선전(深圳)·광저우(廣州) 등 4개의 1선 도시와 인근 지역의 중고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올 9월 중고차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도 보였다. 협회는 코로나19 방역과 중고차 시장에 대한 유리한 정책을 시행함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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