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시 1분기 GDP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4-27 14:04

4월 25일, 선전시 통계국은 2024년 1분기 선전시 지역총생산(GDP)이 8,314억 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1차산업의 부가가치는 4억 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고 2차산업의 부가가치는 2,812억 3,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3차산업의 부가가치는 5,497억 6,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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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선전시 지정 규모 이상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0%p 높아졌다. 지정 규모 이상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는 1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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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업군 중 지정 규모 이상 의약품 제조업 부가가치는 24.1% 증가했고 컴퓨터, 통신 등 전자장비 제조업은 16.7% 증가했다. 주요 첨단제품의 생산량이 지속적인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3D프린팅 장비, 전자부품, 서비스 로봇의 생산량은 각각 62.9%, 72.0%, 4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선전시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으며 1~2월보다 4.0%p 빠르게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2차 산업 투자가 80.1%, 3차 산업 투자가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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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선전시 수출입액은 1조 202억 8,8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1조 위안을 돌파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수출은 6,424억 3,700만 위안으로 28.2% 증가했고 수입은 3,778억 5,100만 위안으로 29.9% 증가했다. 이중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42.7% 증가해 전체 수출입액의 57.1%를 차지했고 그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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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선전시 금융기관(외자 포함)의 런민비(人民幣)·외화 예금 잔액은 13조 7,232억 4,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금융기관(외자 포함)의 런민비·외화 대출 잔액은 9조 5,967억 7,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선전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2,463억 8,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소비 유형별로는 상품 소매 판매가 4.5% 증가했고 요식업 수익은 2.4% 증가했다. 곡물, 기름, 식품, 가구 등 지정규격 이상 소매 판매가 각각 14.6%, 6.2% 증가하는 등 기본 생필품 판매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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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분기 선전시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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