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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씨트립이 발표한 '2024년 양력설 여행에 대한 고찰'에 따르면 12월 15일 기준 2024년 양력설 연휴 기간 중국 국내 여행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호텔 예약도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항공권과 맞춤형 단체여행 등 휴가 예약은 각각 205%, 240% 증가했다.
선전 사람들은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선전시 양력설 연휴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으며 국내외 여행 예약이 모두 증가했다.
양력설 기간 인파에서 알 수 있듯이 비록 3일간의 연휴지만 젊은이들이 특히 여행에 열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양력설 연휴 기간 여행하는 주요 고객층은 00년생, 90년생, 80년생으로 각각 33%, 33%, 23%를 차지했다. 00년생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반달 전 예약 상황에서 보면 양력설 기간 중국 국내 인기 여행지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난징(南京), 하얼빈(哈爾濱), 청두(成都), 선전, 항저우(杭州), 우한(武漢), 충칭(重慶) 등이 있다.
씨트립 플랫폼 이용자 예약·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2024년 양력설 열차표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그중 양력설 연휴 기간 선전 여행을 선택한 상위 5개 도시는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둥관(東莞), 홍콩이다.
선전 사람들도 양력설 연휴에 여행을 좋아한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에 선전 사람들이 가고 싶은 국내 10대 여행지는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주하이(珠海), 하얼빈, 청두, 창사(長沙), 항저우, 시안(西安), 충칭이며 가고 싶은 국외 여행지는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