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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다찬만(大鏟灣) 터미널, 새로운 항로 개설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11-04 16:11
11월 1일, 한신(韓新)해운(HMM)이운영하는 극동-인도-지중해(FIM) 항로가 공식 선전 다찬만 터미널에 기항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찬만터미널의지중해지역의항로네트워크가 더욱더 확장되었다.
다찬만 터미널은 FIM의 동쪽 항로중국화난(華南) 지역의 기항지로 지중해, 홍해, 인도 및 파키스탄의 수입 물품을 신속하게 연결하며 또한 화난 지역에서 한국으로 수출한 물품에 빠른 통로를 제공한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HMM은 12척의 선박을 배치해 FIM 항로를 운영한다. 이 항로는 매주 화요일 다찬만 터미널에서 기항하며 기항지는 다음과 같다.
기항지: 제노바 -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 - 피레우스 - 다미에타 - 제다 - 카라치 - 문드라 - 나바세바 - 카투팔리 - 싱가포르 - 다찬만 - 부산 - 광양 - 상하이(上海) - 닝보(寧波) - 서커우(蛇口) - 싱가포르 - 클랑항 - 카투팔리 - 나바세바 - 문드라 - 카라치 - 제다 - 다미에타 - 피레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