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95년 이후 출생 인재들의 중국 도시 매력 순위: 선전 전국 2위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10-10 14:10

최근 즈롄자오핀(智聯招聘)과 저핑훙관(澤平宏觀)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95년 이후 출생 인재들의 중국 도시 매력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95년 이후 출생 인재에게 가장 매력적인 상위 50개 도시 중 베이징, 선전, 상하이가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세분화한 혁신 지표를 기준으로 선전은 상위 2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각지의 인재 정책이 완화되면서 혁신요인은 점차 청년들이 정착할 때 중시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선전의 혁신적인 산업 구조와 낮은 정착 기준점은 선전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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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인재 측면에서 95년 이후 출생 석사 이상 학력의 인재 유입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上海), 선전, 청두(成都),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광저우(廣州), 시안(西安), 우한(武漢), 톈진(天津)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한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은 1선 도시로 고학력 인재 집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전체 비중은 2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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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측면에서 인구 1만명당 특허등록건수 상위 10개 도시는 선전, 쑤저우(蘇州), 주하이(珠海), 중산(中山), 광저우, 난징, 우시(無錫), 창저우(常州), 포산(佛山), 항저우이다. 그중 광둥성에 5개 도시가 있고 장쑤성(江蘇省)에는 4개 도시가 있으며 광둥성과 장쑤성의 혁신 활력이 강하다. 선전은 인구 1만명당 12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쑤저우는 인구 1만명당 109건의 특허를 보유해 유이하게 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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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오락 활동 측면에서 백만명당 영화관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도시는 라싸(拉薩), 싼야(三亞), 주하이, 린즈(林芝), 포산, 항저우, 선전, 우시, 중산, 저우산(舟山)이다. 95년 이후 출생한 젊은이들은 일과 삶의 균형에 더 관심이 많아 풍부한 문화∙오락 활동 조건을 갖춘 도시가 젊은이들에게 더 인기를 끌었다.

사진 출처: 선전파부(發布), 칭춘(青春)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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