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도심에서 오셀롯을 보았어요”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05-21 23:05

“두 마리, 네 마리, 일곱 마리……이곳에는 정기적으로 출몰하는 오셀롯 작은 무리가 있어요.” 선전 화차오청(華僑城)국가습지공원에서 한 직원이 오셀롯은 먹이 사슬의 상위 물종에 속하며 보통 인적이 드문 시골 숲과 해안 맹그로브 숲에 살기 때문에 도시 속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신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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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롯

최근 몇 년 동안 선전에는 한때 ‘사라졌던’ 동물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국가 2급 보호 동물인 유라시아 수달이 선전만(深圳灣)에서 적외선 카메라에 찍혔다. 유라시아 수달은 서식지 환경에 매우 민감한 동물로 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선전의 습지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졌음을 보여준다”라며 어느 한 맹그로브 생태공원 직원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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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숲 잔도 아래의 유라시아 수달

“키용(Muntiacus muntjak)도 봤어요. 키용은 기민하고 겁이 많은 회피형 동물이에요. 오랫동안 야생 활동 기록이 없었는데 선전에서 포착됐어요” 맹그로브 숲 직원은 최근 몇 년간 선전뱀(Opisthotropis shenzhenensis), 류(劉)씨두꺼비(Leptobrachella laui), 최고 포식자로 인정받는 오셀롯이 발견되었다며 “그것들의 발견은 선전 생태계의 완벽함과 건강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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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용(Muntiacus muntjak)

사진 출처: 중국 환경보(環境報) 선전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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