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대만구(大灣區) 국제 백신혁신센터가 선전시 핑산(坪山)구 생물의학 혁신산업단지에서 정식으로 준공되고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해당 센터는 중국 최초의 국제적 백신혁신센터이자 백신 생태계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최초의 혁신센터이다. 이날 제2차 대만구(선전) 백신정상회의도 막을 열었다.
대만구 국제 백신혁신센터는 대중 개방형 백신박물관으로, 3,021여㎡의 부지면적이고 인문, 과학기술, 예술이 결합된 시각에서 백신의 과거, 현재 및 미래 가능성을 재현과 연출을 위한 14개의 전시 부스로 설계되었다. 동시에 멀티미디어 디지털기술, 조각 예술, 도미노 패, 모래판, 모의 복원 등을 결합하여 인류 백신 혁신의 장엄한 과정을 전면적으로 펼침으로써 백신에 대한 대중의 과학적 인지 향상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관련 담당자는 대만구 국제 백신혁신센터의 건설은 백신 지식의 대중 과학보급교육, 백신산업 과학기술혁신과 스타트업의 상호작용에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백신산업 전체 체인의 혁신적인 업그레이드 주도, 중국과 세계 간의 백신혁신에 대한 협력의 장 구축 등 이중적 의미를 담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