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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9일 선전시 유비텍과학기술유한공사가 정식으로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되었다. 장 마감 시의 주가는 91 홍콩달러에 달했고, 시가액은 약 380억 홍콩달러에 해당했다.
사진: 선전위성 TV 선스 뉴스
상장식에서 유비텍의 차세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유비텍의 창업자이자 CEO인 저우젠(周劍)과 함께 개장을 알리는 징을 울렸다. 이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제1주가 정식으로 탄생했다.
저우젠과 휴머노이드 로봇(사진: 선전위성 TV 선스 뉴스)
저우젠은 유비텍이 요청을 받아 홍콩에 자회사와 유비텍연구원을 설립하였으며, 홍콩과 마카오의 대학이 갖추는 연구 개발 우세를 이용하여 국제 일류 과학 기술 혁신 플랫폼을 만들고 홍콩의 국제화 우세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을 겨냥하여 디지털 경제의 최전방에서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배치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전을 기반으로 성장, 발전하는 과학 및 혁신 기업인 유비텍은 2012년 설립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 연구와 개발에 전념해 왔다. 유비텍은 현재 세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한 유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1,800개 이상의 특허를 자랑한다.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유비텍의 연구개발에 관한 투자 금액은 총수입의 56.5%를 차지한다.
동영상 출처: GD TODAY
유비텍은 핵심 기술을 깊이 연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시장 참여자 로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업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 6월 30일 현재, 유비텍은 760,000대 이상의 로봇을판매하였고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