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廣東)성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외관. (사진/신화통신)
약 509억2천만 위안(약 9조4천711억원) 상당의 주식이 이번 주 의무보호예수(락업∙Lock up)에서 해제돼 중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7억7천만 주의 종목이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돼 상하이와 선전(深圳) 증권거래소에 풀린다. 이들 주식의 시가총액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6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중국의 주식시장 규정에 따라 대주주는 주식을 매도하기까지 1~2년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