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양력설 연휴 기간 선전시 방문 국내 관광객 약 237만 명에 달해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1-03 14:01

2024년 1월 1일, 선전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에 따르면 2024년 양력설 연휴 기간 선전시는 3일간 누적 총 237만 300명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관광 수입 16억 5,200만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26%, 100.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씨트립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양력설 여행에 대한 고찰'에 따르면 선전시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10위 안에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간의 양력설 연휴 기간 선전시의 주요 명승지는 총 누적 110만 5,9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비슷한 기준으로 2023년 양력설 대비 65.58% 증가한 수치이다. 진슈중화(錦繡中華), 야생동물원, 산수이톈위안(山水田園) 등 많은 명승지의 성장률이 100%를 넘었다. 선전시 주요 모니터링 명소 10곳은 환러강완(歡樂港灣), 환러하이안(歡樂海岸), 간컹샤오전(甘坑小鎮), 스제즈촹(世界之窗), 화창베이(華強北)보행거리, 셴후(仙湖)식물원, 야생동물원, 진슈중화, 하이상톈위안(海上田園), 광밍(光明)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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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출처: 선전상보(商報)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선전 관광객의 식사 및 쇼핑 소비지출은 1인당 696.99위안으로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당일치기 관광객의 식사 및 쇼핑 지출은 73.49%를 차지했으며 1인당 지출은 363.45위안이었다.

1월 1일, 씨트립이 발표한 '2024년 양력설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양력설 연휴 기간 선전 전체 여행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 사람들이 선택한 도시는 창사(長沙) 베이징, 상하이, 청두(成都), 샤먼(廈門)이며 선전 여행을 선택한 상위 5개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창사, 항저우(杭州), 청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선전 사람들의 양력설 국외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으며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홍콩, 일본, 마카오, 태국, 말레이시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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