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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광둥성 정부 웹사이트에서는 광저우(廣州), 선전, 주쟝커우시안(珠江口西岸-주하이珠海시, 중산中山시, 장먼江門시, 양장陽江시), 산차오지에(汕潮揭-산터우汕頭시, 차오저우潮州시와 제양揭陽시), 잔마오(湛茂-잔쟝湛江시와 마오밍茂名시) 등 5대 도시권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그중 선전 도시권은 선전시를 중심으로 선전, 둥관(東莞), 후이저우(惠州) 전역과 선산(선전深圳시와 산웨이汕尾시)특별협력구로 구성되어 있으며토지 면적은 약 16,273제곱킬로미터로 중국 전국인구와 경제 요소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도시 시스템과 기능이 비교적 완벽한 도시 밀집 지역으로 지역 혁신 역량은 국내 최고 수준이며 내부 인력 교류가 긴밀하고 상대적으로 완전한 산업 분업 시스템을 형성하고 도로 네트워크 밀도가 전국을 선도하며 요소의 효율적인 흐름 패턴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선전 도시권 개발 계획’은선전 도시권의 미래 발전 세부 사항을 정했으며 ‘인프라 상호 연결 촉진’, ‘과학 기술 혁신 산업 시스템 공동 구축’, ‘해양 경제 공동 발전’, ‘구역 개방 새로운 구도 구축’, ‘공공 서비스와 함께 고품질 생활권 공동 구축’, ‘생태 환경 공동 보호 및 거버넌스 강화’, ‘도시와 농촌의 통합 발전 촉진’7개 측면에서 선전 도시권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계획’에서는 ‘1개 중심, 2개 부중심, 4개 성장축(一主兩副一極四軸)’이라는 선전 도시권의 전반적인 개발 구도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선전을 중심으로 둥관과 후이저우를 부중심으로 선산특별협력구를 성장극으로 하는 ‘1개 중심, 2개 부중심, 4개 성장극(一主兩副一極)’기능 구역 건설을 가속한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선전-둥관-광저우 개발축, 선전-둥관-후이저우-허위안(河源) 개발축, 선전-후이저우-산웨이 개발축 및 주쟝커우시안 도시권의 공동 개발축을 기반으로 하는 ‘4축’지역 공간 개발 시스템의 구축을 추진한다.
'계획'은선전 도시권을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핵심 성장극, 고품질 개발의 선구적인 모델이자 세계를 향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창구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2030년까지 선전 도시권의 종합적인 경제력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고 상주인구의 도시화 비율은 93% 이상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