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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2월 5일 오후, ‘유엔기후변화협약’제28차 당사국총회(COP28) ‘차이나 코너’선전특별회의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선전시생태환경국
선전특별회의에서 국가기후변화전략연구 및 국제협력센터는‘선전시 신흥산업 저탄소 전환 발전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고 선전시 생태환경국과 텐센트는 각각'기후 변화 해결에 관한 선전시 백서'와 '탄소 LIVE 플랫폼 국제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탄소 LIVE 공식 홈페이지
동시에 비야디의 '탄소 제로 단지' 및 윈궤이(雲軌, 자율주행 열차시스템) 윈바(雲巴, 소형 경전철), 선넝환바오룽강(深能環保龍崗) 에너지 생태 단지, 관쉬(冠旭) 전자 저탄소 녹색 단지, 다스(達實) 지능형 빌딩, 선전지하철 ‘레일+에너지’녹색 저탄소 운영패턴등 사례를 포함하여 선전시가 어떻게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양호한 삶을 추구하는과정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사진 출처: 선전시생태환경국
선전의 현재 GDP는 3조 2,400억 위안에 달하며 탄소배출 집약도는 0.19톤으로 2005년보다 무려 68% 감소했다. 선전시 면적은 2,000제곱킬로미터 미만이지만 상주인구는 1,766만 명에 달하는데 인구밀도는 8,821명/제곱킬로미터가 되었다.
사진 출처: 선전시생태환경국
이처럼 고밀도 도시에서 어떻게 녹색, 저탄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었을까? 선전의 경험은 다음과 같다. 즉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의 녹색 전환을 주도하고 경제 발전의 원동력 변화를 실현하며 또한 녹색금융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녹색 및 저탄소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제도적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녹색 및 저탄소 생활 방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었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