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11-24 17:11

최근 전 일본 총리 겸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소장 하토야마 유키오가 선전을 방문했다. 11월 21일, 선전시장 친웨이중(覃偉中)이 인후(銀湖)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토야마 유키오를 접견했다.

하토야마 유키오는 "산속, 호숫가에서 접견을 마치고 나니 ‘선전은 짙은 녹색의 도시’라는 인상이 든다. 녹색 번호판을 달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이 많이 보였는데, 물어보니 선전에서는 신차 중 60%가 신에너지 자동차라고 답변받았다. 선전은 자연환경에 매우 친화적인 도시이자 첨단 기술을 갖춘 도시이다. 참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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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토야마 유키오는 선전이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에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이 작은 어촌 마을 주민이 3만명에 불과했지만, 오늘날, 이 작은 어촌 마을은 인구 2,000만 명의 세계 첨단 기술 중심지가 되었다. 개혁 개방의 동풍을 타고 선전은 중국 발전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토야마 노리오가 말했다.

올해는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이는 양국 관계사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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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하토야마 유키오는 협력을 통해 양국이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는 “지금 상황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양국이 협력과 우호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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