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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미술관(신관)이 11월 6일 정식 개관함으로써 일련의 개관 전시회도 11월 7일 공식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장한 선전미술관(신관)은 선전북역 상무중심구에 위치하며 훙산(紅山)역 A1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다.
미술관은 KSP 에른스트 엥겔 건축사무소와 주보(築博)설계사무소가 공동으로 설계했으며 건축 면적은 66,000㎡, 전시실 면적은 20,000㎡, 반 야외 조각 전시 면적은 3,900㎡이다. 미술관은 18개에 달하는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회화컬렉션, 학술 강의실, 예술도서관, 공공 및 교육 활동 공간 등 다기능 지원 서비스 공간도 갖추고 있다.
11월 7일부터 개방하는 개관 전시회는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 '짜이디위둬위안(在地與多元, 지역성과 다양성)'에서는 '선전 미술관 미술 및 문헌 컬렉션 특별전', '선전 미술관 영상 아트 컬렉션 전시회', '선전 미술 45년 특별 테마전' 등 5개 전시를 통해 미술관 소장작품과 문헌 및 사적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2부 '콰웨위두이화(跨越與對話, 도약과 대화)'에서는 '프랑스 노르망디 유화 및 영상 아트전', '예술과학기술전, 프랑스 오프리상 선전 제1회 전시', '시오타 치하루: 영혼의 떨림', 예술 과학 기술 모임 및 제11회 선전미술관 포럼을 통해 일련의 탐구적이고 혁신적인 예술 활동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선전미술관(신관)은 매일 6,000건의 관람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선전만보(晚報), 선전특구보(特區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