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노벨상 수상자들과 협력해 선전 다펑(大鵬)에 헤비급 세포치료 플랫폼 설립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9-19 17:09

9월 16일, 선전시 다펑신구에서는 ‘2023년 세포 및 유전자 산업 교류 콘퍼런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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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선전 쩌이(澤醫)세포치료그룹 창립식이 거행되었다. 선전 쩌이그룹은 여러 명의 노벨상 수상자, 원사(院士), 국내외 최고의 과학자 및 의료 전문가와 공동으로 정밀 세포치료 기술로 20년 안에 사람들이 노년기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천년 방주 계획(天年方舟計劃)’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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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쩌이그룹은 세포치료 연구기관, 노벨상 수상자들과 연합한 최고 과학자 과학기술혁신센터, 실험실,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최대 세포 냉동 보존고, 쩌이 클리닉과 같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포괄하는 산업체인 플랫폼이다. 이 그룹은 세포치료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하고 암 예방 및 치료와 같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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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이 느끼는 선전의 매력은 무엇일까?

201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레빗은 “나는 중국의 많은 곳을 가봤고 선전에도 5번 정도 가봤다. 선전은 매우 특별하고 지리적 위치도 매우 유리하다. 중국에서 선전은 혁신의 도시로 간주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조치들은 선전에서 가장 먼저 시범 시행되고 나서 대중화된다. 선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물의학 산업에 적용하는 것도 이 산업의 발전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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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홍콩 중문대학교(선전) 바셸 전산생물학 연구소 설립자인 아리예 바셸(Ariye Vashel) 교수는 “선전은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 차 있다. 또한 생물의학 분야 및 기타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과학기술적 기반을 갖추고 있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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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펑신구에서는 선전에서 시행되는 '20+8' 전략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 클러스터 중 생물의학, 일반보건, 합성생물학, 세포, 유전자 등 산업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핑산(坪山)-다펑 웨강아오 대만구 생명건강 혁신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 선스(深視)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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