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잠비아 대통령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9-14 14:09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잠비아공화국 대통령 하카인데 히칠레마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대표단은 10일 선전에 도착했으며 이틀간(11~12일) 히칠레마는 롄화산(蓮花山)공원, 옌톈(鹽田)국제컨테이너 부두, 비야디(比亞迪), 화웨이(華爲), 톈센트(騰訊), 중싱(中興)통신 등을 방문하여 선전에대해 알아보는 동시에합력 기회를 탐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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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전, 히칠레마 일행은 비야디그룹을 방문해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 상황을 알아보았다. 히칠레마는 “신에너지 차량의 시장 전망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며 “세계는 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우리는 이런 기업들과 협력하고 싶다. 우리는 풍부한 원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야디의 기술과 자원을 결합하면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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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본사에서 히칠레마는 잠비아 과학기술부와 화웨이가 ‘잠비아의 디지털 전환 공동 촉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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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칠레마 총리는 서명식에서 "잠비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신속하게 개발해야하고 이는 스마트 경제 전환 의제의 일환이다. 현재 상황 보면 화웨이가 신뢰할 만한 파트너이라고 생각한다. 화웨이는 연구개발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ICT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창의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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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싱통신에서도 히칠레마는 잠비아 과학기술부와 중싱통신 간의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히칠레마는 잠비아에는 개발 수요가 있고 중국에는 해결방안과 관련 산업이 있어 공급과 수요의 완벽한 일치와 결합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면서 중싱통신과의 협력이 잠비아가 경제 변혁과 경제 발전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발전을 촉진할수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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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과 잠비아 양국 간 상품 수출입 총액은 63억 2,840.88만 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억 3,338.87만 달러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3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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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 위성 선스(深視)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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