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9-12 15:09

9월 8일부터 9일까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공화국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가 중국 첫 목적지로 선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마두로가 대통령으로서 다섯 번째 중국 방문이기도 하다. 마두로는 선전에 머무는 동안 선전런차이(人才)공원, ‘다차오치주쟝(大潮起珠江, 대조기주강, 주강으로부터 파도가 친다)-광둥 개혁개방 40주년 전시관’ 등 장소를 방문하여 선전의 경제 사회 발전과 개혁개방 경험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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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는 이번 방문의 첫 번째 목적지로 선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전은 개발, 기술, 새로운 발명의 원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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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전의 발전 경험을 매우 배우고 싶고 또한 이번 기회를 빌어 베네수엘라와 선전 간의 협력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 마두로는 방문 기간 선전 경제특구의 발전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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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는 또한 ‘베네수엘라 볼리바르공화국 국가 경제특구관리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선전대학 중국 경제특구연구센터 간 경제특구 협력, 발전, 현대화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서명식에도 참석했다. ‘양해각서’는 경제특구의 협력 발전, 현대화 전략을 수립하고 중국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 행동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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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고 선전의 성공적인 경험에 대해 잘 배웠다. 여기에 우리의 인사와 약속을 남긴다.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마두로는 ‘다차오치주쟝-광둥 개혁개방 40주년 전시관’을 관람한 뒤 그 자리에서 방문록을 쓰고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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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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