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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허타오(河套) 선강(深港, 선전-홍콩) 과학기술혁신협력구 선전원 내 홍콩과학원 선전분원이 성대하게 개원했다. 1차로 16개 홍콩 기업과 기관이 단체로 허타오협력구에 입주했다.
홍콩과학원 선전분원은 허타오 선전원 내에 위치하며 홍콩과학기술원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홍콩과 가깝고 운영모델이 홍콩과 연결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축면적은 약 30,000㎡로 혁신인큐베이터, 독립 사무실, 건식/습식 실험실, 회의 및 이벤트 장소를 갖추고 있는 인큐베이팅, 파일럿 테스트 및 서비스를 통합한 혁신·창업 공간이다.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자차오(李家超)가 선전분원 개원식의 축사 영상에서 선전분원은 홍콩-선전 간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허타오 선강 과학기술혁신협력구 홍콩원을 적극적으로 건설하고 선전원과 협력해 혁신과 창업의 드림베이스로 구축할 계획이며 홍콩과학원 선전분원은 홍콩에 정착한 첫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계속하여 홍콩은 고유한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대만구(大灣區) 집합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콩과학원 선전분원은 본토 최초의 홍콩과학분원으로 홍콩이 운영하고 국제관리규칙을 적용하며 허타오 선전원 내 최초로 선전-홍콩 두 지역의 공동 검토, 공동 지원이라는 독특한 정책을 누리는 과학원이다.
개원 당일, 15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홍콩 응용과학기술연구원, 대만구촹페이(創飛)학원, 대만구촹커콰이셴(創科快線) 등 16개 홍콩 과학기술혁신 기관과 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