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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첸하이는 지속적으로 선전과 홍콩 간의 금융 협력을 심화하고 금융 개혁 개방을 확대했으며 홍콩 자본 및 외자 기관을 잇달아 유치했다. 며칠 전 후이펑(彙豐)은행 첸하이 지점을 비롯한 4개 금융기관이 첸하이 선강(深港, 선전-홍콩) 국제금융도시에 입점했으며 현재까지 첸하이 국제금융도시 입점을 계약한 기관은 3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선전상보(商報)
작년 9월, 선전과 홍콩은 처음으로 ‘첸하이 벤처캐피털 공동 개발 지원 18가지 조치’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18가지 조치에는 첸하이 선강(深港, 선전-홍콩) 국제 벤처캐피털 클러스터 구축, 선전-홍콩 콰징(跨境) 투자에 대한 양방향 협력 촉진, 대규모 클러스터 개발 지원, 선전-홍콩 공동 개발을 위한 좋은 생태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 정책에 힘입어 자다(渣打)은행을 비롯한 120개 기관이 벤처캐피털 클러스터 구역에 입주했다.
사진 출처: 선전상보(商報)
올해 2월, ‘첸하이에 대한 30가지 금융 지원 조치’가 공포되어 선전-홍콩 계좌 연결, 송금 연결, 융자 연결, 무역 연결, 금융서비스 연결, 콰징 자산 관리 연결 등 ‘6개 연결’로 대표되는 선전-홍콩 금융 협력의 새로운 패턴이 빠르게 형성되었다.
현재까지 금융도시에 입주 및 계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300여 개에 달한다. 벤처캐피털 클러스터 구역에 입주한 벤처캐피털, 사모증권투자, 국제자산관리 등 기관은 120개로 1,074개 펀드를 관리하고 관리 펀드(순자산) 규모는 1,618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