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기업들 단체 해외 방문, 의향성 협력 금액 50억 초과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7-08 15:07

7월 4일, 중국-아세안 신흥산업포럼이 선전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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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현장에서는 중국-아세안 산업 도킹 회의(선전)도 개최되어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국가의 기업, 기관 대표는 선전 등 지역의 30여 개 신흥산업기업 및 기관 대표들과 20개의 전략 협력 프레임 협의를 체결했다. 그 중 상업 무역, 물류, 창고 저장, 생명 공학, 기계 제조, 지능형 장비, 정보 통신 등 분야가 포함되며 예정된 협력 금액은 50억 위안을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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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 힘입어 태국 기업과 스마트 프로젝터 프로젝트에 대한 연간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의향 금액은 1억 위안에 달한다.” 선전시 청즈(橙子)디지털 테크놀로지 회장 류정화(劉正華)는 올해 초 선전 관련 부서에서 기업을 이끌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대표단을 구성하여 해외로 나갔을 때 태국 기업과 협력 의향을 밝히고 7월 5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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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선전은 신에너지 자동차, 디지털 경제, 에너지 전자 등 신흥 산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아세안과 더 깊은 협력을 맺었다.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올해 3월 비야디는 태국에 첫 번째 해외 승용차 생산 기지를 설립하는 동시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와도 협력을 위한 매우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선전과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기업 차원에서는 텐센트와 화웨이(華爲)가 싱가포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 화학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선전 기업은 아세안의 청정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분야의 주요 참여 업체다. 또한 화웨이와 신왕다(欣旺達)는 싱가포르 성커(sembcorp)에서 건설하는 아세안 최대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커루(科陸)전자, 구루이와터(GROWATT)는 모두 태국 에너지기업 EA와 협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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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은 선전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며 양측은 협력을 위한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선전공항통상구는 아세안 지역으로 향하는 화물 항로 9개를 개설했으며 매주 화물선 96편이 드나들고 있다.

사진 출처: 난팡(南方)도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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