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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선전공항은 여름·가을 시즌 스케줄로 운항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선전공항은 30여 개 노선을 신규 개설 및 증편할 계획이니 주간 비행량(여객 및 화물 항공편 포함)은 여객 항공편 약 8,200편, 화물 운송 항공편 약 1,100편을 포함하여 총 9,300편이 넘으며 일 평균 운항편수는 2023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해 1,300편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선전공항
선전공항은 국내선 취항지로 류판수이(六盤水), 우이산(武夷山), 위린(玉林), 린펀(臨汾) 등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베이징, 상하이(上海), 청두(成都), 충칭(重慶), 시안(西安), 지난(濟南), 시닝(西寧), 인촨(銀川), 후허하오터(呼和浩特), 후룬베이얼(呼倫貝爾) 등 26개 도시행의 노선을 늘렸다. 또한 계절적 관광 수요에 따라 새로운 시즌에 톈진(天津), 시안(西安), 시닝(西寧), 우루무치(烏魯木齊) 등 도시 행 왕복 항공 편수도 주당 30~50편 늘렸다.
동시에 나고야, 리야드 신규 국제 여객 노선을 개설하고 쿠알라룸푸르, 세부, 마닐라 국제 여객 노선 운항 편수를 늘려 주간 운항하는 국제 및 지역 항공편은 750편이 넘는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여러 개의 국내외 항공사도 선전공항에서 화물 전용기 수송력을 늘리기 시작했다. 선전-부다페스트 신규 화물 운송 노선을 개설하고 마드리드, 이스탄불, 쿠알라룸푸르 등 국제 화물 노선 운항 편수를 늘려 일 평균 화물 운송 항공 편수는 100편이 넘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