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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올리아, 선전 광밍(光明)과학단지에 설립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8-11 15:08
8월 7일, 프랑스 베올리아 환경 그룹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본부가 공식적으로 광밍과학단지에 설립되었다. 이로써 선전시에는 또 하나의 다국적 그룹의 지역 본사가 추가되었다.
사진 출처: 선전광밍(光明)
세계 500대 기업 중 324위를 차지한 프랑스 베올리아 환경 그룹(VEOLIA ENVIRONNEMENT)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환경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2년 베올리아 환경 그룹은 영업 수입이 45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보유한 직원이 2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올리아는 수자원 관리,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올리아 웨강아오 대만구 본부 프로젝트에는 연구 개발, 판매 및 운영 관리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광밍(光明)구는 베올리아가 오염 및 탄소 감소, 자원 회수, 디지털 에너지 관리 등 분야에서 갖춘 전문 기술과 지식에 의존하여 웨강오 대만구가 하루빨리 ‘솽탄(雙碳,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을 실현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