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기업, 국제 시장 확장을 위한 글로벌 기회 잡아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8-09 15:08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선전시는 올해 들어 ‘기업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여 기업이 국제 시장을 개척하고 국외 주문을 체결하기에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전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줄곧 선전 기업의 주요 확장 목표 중 하나이다. 7월에는 제3회 베트남 국제 가정용 전자 및 가전 박람회·선전 전시회가 호치민시에서 열렸다. 약 40개 선전 기업이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가정용 전자 제품, 모바일 전자 제품과 핸드폰 관련기기,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가전 종류를 전시했다. 해당 전시회는 많은 현지 전문 바이어를 유치했으며 바이어들은 선전 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협력 의향을 논의했다.

선진시 즈상(質上)혁신기술 해외 판매 책임자 다이징(代婧)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번 행사에서 30여 개 고객사와의 협상을 통해 거래액 100만 달러의 주문 3건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여 국제 시장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선전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에서는 제1회 홍콩 국제 혁신 기술 전시회, 2023년 홍콩 국제 인쇄 및 포장 전시회, 일본 인공 지능 전시회, 2023년 독일 뮌헨 신에너지 자동차 및 충전기 전시회와 같은 국제 고급 전시회를 선정하여 선전의 관련 분야의 기업을 선전 전시단 형태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조직했으며 현장 제품 전시 및 쌍방향 교류를 통해 거래를 촉진했다.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근 200개 기업이 조직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했으며 약 1억 7천만 위안에 달하는 주문 의향서를 체결했다.

태국 방콕에서는 신에너지, 보안 모니터링, 네트워크 통신 장비 및 관련 분야의 기업과 제품을 중심으로 올해 6월 주태국 경제무역연락사무소가 선전 빌딩에서 선전 제품 공급 및 조달 도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달성한 의향 거래액은 1억 위안을 초과했고 실제 거래액은 5천만 위안을 넘어섰다. 행사 중 선전 Wi-Tek과 태국 DTECH, 선전 청즈(橙子)테크놀리지와 태국 TCT, 선전 중웨이스지(中維世紀)와 태국 WATASHI 등 기업이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선전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인도, 가나, 나이지리아, 멕시코, 벨로루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1개 국가와 지역에 해외경제무역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선전제품해외전시센터를 여러 개 건설하여 국제 경제 무역 교류 및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선전 기업의 세계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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