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중국 최초로 지하철 수화물센터 개설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0-25 19:10

10월 21일 선전지하철그룹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수화물센터’을 개설하여 시민 승객을 위해 ‘도어 투 도어 (door-to-door)’ 수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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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승객들은 직원이 수화물을 픽업하고, 같은 비행기로 운송하며,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도어 투 도어 (door–to-door)’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목적지에 도착함과 동시에 수화물도 지정된 거처에 도착하므로 항공이용 승객은 여행 내내 수화물을 휴대할 필요없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동안 승객들은 미니 프로그램(小程序: 위챗에서 사용되는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수화물의 지상 운송, 공항 보안 및 기타 관련 운행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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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지하철 수화물택배 프로젝트는 10월21일부터 시험운영을 시작하였다. 1단계 시험운영에는 푸톈(福田)역, 선전북역, 선전동역, 뤄후(羅湖)역, 처궁먀오(車公廟)역, 스제즈촹(世界之窗)역, 화챵루(華強路)역, 공항역 등 10개 역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초기업무는 주로 바오안(寶安)공항을 통해 출발하며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수화물 택배 서비스를 선택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전지하철 네트워크는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 즉 매일 10시에서 17시 사이와 매일 밤 20시에서 23시 사이에 승객의 수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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