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교향악단 영국 순회공연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3-22 14:03

선전교향악단은 3월 22일 크로이돈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영국 8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앞서 선전고향악단은 버밍엄, 런던, 셰필드, 맨체스터, 에든버러, 퍼스, 베이싱스토크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했다.

런던 현지 시각 3월 13일 저녁, 선전교향악단은 런던 카도간콘서트홀에서 영국 순회공연 중 두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음악감독 린다예(林大葉)의 지휘 아래 교향악단원들은 중국 첼리스트 녜자펑(Nie Jiapeng) 및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타미신 와일리 코헨(Tamisin Wylie Cohen)과의 협연으로 중국과 외국 문화가 어우러진 음악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7.jpg

6.jpg

콘서트 당일 저녁, 정쩌광(鄭澤光) 주영 중국대사와 부인 화메이(華梅) 참사관, 중영기업가협회 문화예술위원회 루이 암스트롱(Wray Armstrong) 위원장, 아시아 하우스 스티븐 그린(Stephen Green) 회장 등 중국과 영국 각계각층의 귀빈 100여 명이 런던에 모여 선전 교향악단 런던 콘서트의 성공을 지켜봤다.

2出席人员-2.png

정쩌광 대사는 연설에서 선전교향악단의 첫 영국 순회공연을 축하하며 순회공연을 지원한 중국과 영국 국민과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중국과 영국 문화예술계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국민의 친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2郑.png

"음악은 세계 언어이며 음악문화교류는 중영 문화 대화에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아시아 하우스의 스티븐 그린 회장은 중국과 영국 간의 우호 교류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 말했다.

4.jpg

사진 출처: 선전교향악단 음악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