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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뮤직 위크(이하 ‘뮤직 위크’)가 선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뮤직 위크에서는 콘서트 16회, 마스터클래스 10회가 진행돼 풍성한 예술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중국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이번 뮤직 위크에는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총 40명의 뛰어난 젊은 피아니스트가 선정됐으며, 그 중에는 중국 연주자 17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주자들은 뮤직 위크에서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린다예(林大葉)와 독일 뤼베크 오페라 하우스 음악감독이자 오스트리아 뉴버그 예술제 예술감독인 스테판 블라다의 지휘 아래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전 콘서트홀에서 청중에게 시청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중국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동시에 뮤직 위크 기간 동안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무료 피아노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뮤직 위크 공연에 참여하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지도와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뮤직 위크에서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각 구(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일련의 '별빛 콘서트'를 혁신적으로 기획해 더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중국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현재 이번 뮤직 위크 제1, 2회 콘서트 티켓 중 일부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었다. 제1회 6차례 공연(11월 14~15일) 티켓이 모두 배부되었으며 제2회 콘서트 티켓도 조만간 배부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뮤직 위크' 위챗 공식 계정을 팔로우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 출처: 중국 선전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