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2023년 국제의원 우호 교류 포럼' 방문 활동 시작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09-21 16:09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9월 21일 선전에서 '2023년 국제의원 우호 교류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알제리,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파나마, 러시아 등 17개 국가와 지역의 현직 또는 전직 의원 30명 가까이가 포럼에 초청됐다. 9월 19일부터 선전에 도착한 각국 의원들은 이틀간 선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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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19일 각국 의원들은 우선 '다차오치주장(大潮起珠江, 주강으로부터 파도가 친다)-광둥 개혁개방 40주년 전시회'를 참관하고 이층 관광버스 ‘훙팡쯔(紅胖子)'를 타고 선전 시내를 관광하며 선전시 개혁개방과 혁신 발전 성과를 몰입식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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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왈리드 이크발 파키스탄 참의원 인권이사회 의장은 "선전은 모든 개발도상국의 모범이며 중국이 어떻게 빈곤에서 벗어나 발전하고 현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선전은 지난 40년간의 개혁개방 과정에서 중국이 이룩한 엄청난 진보와 발전을 반영하는 인상적인 현대 대도시라고도 말했다.

"선전은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이다." 전 자메이카 인민민족당 하원 의원이자 인민민족당 국제 관계 및 교민위원회 공동 의장인 호레이스 데일리는 선전이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하며 발전된 도시로 도시의 많은 녹지 공간과 환경 계획에서 비즈니스와 생활이 통합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 후 의원들은 스마트 그린 버스 시스템 분야의 발전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선전 버스그룹을 방문했다. 케냐 상원 의원이자 여당 전 사무총장인 베로니카 은두아티는 버스 디지털 플랫폼이 인구 1,700만 명이 넘는 도시인 선전에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은, 여러 나라,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에서도 시행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선전은 케냐와 협력하여 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9월 19일 오후 의원들은 첸하이(前海)국제문제연구원을 방문하여 ‘중국에 관한 국제의원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가해 중국 및 선전의 발전 경험, 기반 시설 구축, 싱크탱크와 학자 간의 소통 등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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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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