说起改革开放的深圳故事,一定离不开蛇口工业区的一声炮响。蛇口工业区是如何诞生的呢?故事要从一份档案说起。
선전의 개혁개방 이야기를 하자면 서커우 공업단지의 포소리를 빼놓을 수 없다. 서커우 공업단지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야기는 당안(檔案, 분류하여 보관하는 공문서)으로부터 시작된다.
1979年1月6日,国家交通部和广东省联合向时任国务院副总理李先念和国务院上报《关于我驻香港招商局在广东宝安建立工业区的报告》,提出由隶属于交通部的香港招商局在宝安蛇口公社境内建立工业区。之所以初步选定蛇口,是考虑既能利用国内较廉价的土地和劳动力,又便于使用国外的资金、先进技术和原材料,充分结合两者有利条件,促进宝安边防城市工业建设和广东省建设,推动实现我国交通航运现代化。
1979년 1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 교통부와 광둥성은 당시 국무원 부총리 리셴녠(李先念)과 국무원에 공동으로 ‘주홍콩 초상국(招商局) 그룹 유한회사가 광둥성 바오안(寶安)에 공업단지를 설립할 데 관한 보고서’를 보고하였다. 보고서에서는 교통부 산하 홍콩 초상국이 바오안 서커우 공사(公社, 협의의 공공기업체) 지역에 공업단지의 설립을 제기하였다. 초보적으로 서커우를 선정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 국내 토지와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자, 선진 기술 및 원자재의 사용을 촉진하고 두 가지의 유리한 조건을 완전히 결합하여 바오안 변방 도시의 공업 건설과 광둥성 건설을 촉진하고 중국의 교통 및 해상 운송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였다.
1979年1月31日,时任国家交通部副部长彭德清与时任香港招商局常务副董事长袁庚前往中南海,向李先念同志汇报工作,袁庚还携带了一份香港出版的《香港明细全图》。
1979년 1월 31일, 당시 교통부 부부장이었던 펑더칭(彭德清)은 홍콩 출판 ‘홍콩 상세 전도(明細全圖, 상세하고 완전한 지도)’를 가지고 있는 당시 홍콩초상국(香港招商局) 상무 부이사장이었던 위안겅(袁庚)과 같이 중난하이(中南海,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중앙 정부 소재지)에 가서 리셴녠 동지에게 업무를 보고하였다.
《香港明细全图》(原件藏于招商局档案馆)
‘홍콩 상세 전도’(원본은 초상국 당안관에 소장됨)
在汇报过程中,谈及香港招商局的情况,袁庚拿出了这份地图,说道:“我们想请中央大力支持,在宝安县的蛇口划出一块地段,作为招商局的工业用地。”李先念仔细审视了这份地图,划出了整个南头半岛的区域,说:“就给你这个半岛吧!”但袁庚考虑到整个南头半岛面积太大,所涉资金数额巨大,倘若试验失败,则“牵一发而动全身”。他用红笔在南头半岛最南端“点”住了一块仅有2.14平方公里的地方——这就是后来的蛇口工业区。
보고 과정에서 위안겅은 홍콩 초상국의 상황을 이야기할 때 지도를 꺼내 “우리는 바오안현 서커우의 한 구역을 초상국의 공업용지로 지정하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셴녠은 지도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난터우(南頭) 반도 전체를 가리키며 “이 반도를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위안겅은 난터우 반도 전체가 워낙 넓고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을 감안해 시범운영이 실패하면 전반 국면에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빨간 펜으로 난터우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겨우 2.14㎢의 땅을 ‘점’ 찍었다. 이 곳이 바로 오늘의 서커우 공업단지이다.
同年7月,随着蛇口之滨的一声巨响,香港招商局在深圳蛇口公社炸山填海,基础工程破土动工,炸响了轰动全国的改革开放“第一炮”。
같은 해 7월, 서커우 해안에서의 거대 포소리와 함께 홍콩 초상국은 선전 서커우공사(公社)에서 산을 폭파하고 바다를 메우며 기초공사가 시작했는데 중국을 뒤흔드는 개혁개방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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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深圳市档案馆、i深圳
출처: 선전시 당안관, i선전
编译:深圳政府在线、GDToday、Shenzhen Daily
편역: 온라인 선전시 정부, GDToday, Shenzhen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