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圳”的繁体字为“甽”，指田间的水沟，“深圳”则因村庄周围水泽密布，田间有一条深水沟（即深圳河）而得名。

‘圳(도랑 천)’의 번체자는 ‘甽’이며 논밭에 있는 도랑을 뜻한다. ‘선전(深圳, 심천)’은 마을 주변에 물이 많고 논밭에 깊은 도랑(즉 심천하(深圳河))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1年在考古普查中发现的咸头岭遗址，证明了早在六七千年前的新石器时代，原始人类就已踏足深圳这片土地。虽然那时还未出现“深圳”一名，但深圳地区已经有了人类活动的遗存。

1981년 고고학 조사 연구에서 함두령(咸头岭)유적이 발견되었으며 6, 7 천 년 전의 신석기 시대에 원시인이 이미 선전에 와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당시 ‘선전’이란 지명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 지역에서 이미 인류가 생활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查阅文献，清康熙版《新安县志》中记载：“康熙七年，新安沿边奉设墩台二十一座……深圳墩台，一座……”，这是古籍中第一次出现“深圳”这一名称。

문헌에 따르면 청나라 강희(康熙) 판 『신안현지(新安县志)』에서 ‘강희(康熙) 7년, 신안현(新安县)은 명령에 따라 주변에서 돈대(墩台) 21개를 설치했는데 그 중 선전 돈대 한 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선전’이란 이름이 고서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것이다.

那么，“深圳”二字最早出现在哪一份档案中呢？

그럼, ‘선전’이란 2글자가 어느 역사 자료에서 최초로 나타났을까?

在中国第一历史档案馆保存的清代宫廷档案中，有一份清代咸丰年间的奏疏，其仿真件现藏于深圳市档案馆，我们可以从这份档案里找到答案。

중국제일역사당안관(中国第一历史档案馆)에 보관된 청나라 궁정(宮廷) 자료 중에 함풍(咸丰) 연간의 한 상소문이 존재하며 선전시당안관(深圳市档案馆)에 보관된 그 상소문의 모조품을 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叶名琛题为广东督粮道王增谦等疏防新安县属深圳墟贡生刘达源药材店被劫事（局部）（原件藏于中国第一历史档案馆）

‘엽명침제위광동독량도왕증겸등소방신안현속심천허공생류달원약재점피겁사 (부분) (원본은 중국제일역사당안관에 보관되어 있음)

这份长达400厘米的档案名为“叶名琛题为广东督粮道王增谦等疏防新安县属深圳墟贡生刘达源药材店被劫事”，记载了咸丰六年（公元1856年）正月三十日，深圳墟一家药材杂货店被打劫的案件。这份奏疏事无巨细地记述了该案件发生的准确时间、地点、具体经过，以及地方“营员”对案发现场的勘验，对银物丢失情况和人员受伤情况的排查，并经过层层传递，由地方上奏至朝廷。

길이가 400cm에 달하는 이 상소문의 이름은 ‘엽명침제위광동독량도왕증겸등소방신안현속심천허공생류달원약재점피겁사(葉名琛題為廣東督糧道王增謙等疏防新安縣屬深圳墟貢生劉達源藥材店被劫事)’이며 이 중 함풍(咸丰) 6년(1856년) 정월 30일 선전허(深圳墟)에 있는 한 약재 잡화점이 약탈당하는 사건을 기록했다. 이 상소문은 해당 사건 발생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 구체적인 경위, 그리고 지방 '영원(营员)'의 사건 현장 조사, 은물(银物, 금전과 물품) 분실과 부상자 조사 관련 내용이 모두 담겨 있어, 층층이 전달하여 지방에서 조정으로 상주되었다. 

值得注意的是，这份档案共提及了7次“深圳墟”。“墟”（集市）是由清政府设立的一个个墩台发展而来的，新安县的“墟”中以深圳墟（今东门老街）最为繁华。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서류에서 ‘선전허’를 7번이나 언급했다. ‘허(墟, 시장)’란 청정부(清政府)가 설치한 돈대들로부터 발전해 온 것이며 신안(新安)현의 ‘허’들 중 선전허(深圳墟, 현재의 둥먼東門 옛거리)가 가장 번화했다.

1911年，随着广九铁路开通，坐落于今东门老街一带的深圳墟火车站成为连接内陆与香港的交通枢纽。1931年，政府设立了深圳镇。1949年10月19日，深圳镇人民政府在东门（深圳墟）成立。1953年，因深圳镇交通便利、人口兴旺，宝安县政府由南头迁至深圳镇（今罗湖区桂园街道蔡屋围一带）。1979年3月5日，国务院批复同意将宝安县改为深圳市。从此以后，深圳市不只是一个新的名称、新的建制，更是被赋予了中国改革开放“排头兵”的重任。

1911년, 광지우 철도(广九铁路, 광저우～홍콩 구룡반도)가 개통되면서 지금의 동문 라오지에(东门老街) 일대에 있었던 선전허 기차역이 중국 대륙과 홍콩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발전하였다. 1931년, 현지 정부는 선전진(深圳镇)을 설립했고 1949년 10월 19일, 선전진인민정부(深圳镇人民政府)가 동문(선전허, 深圳墟)에서 수립되었다. 1953년, 선전진이 교통이 편리하고 인구가 많아서 난터우(南头)에 있었던 바오안현(宝安县) 정부가 선전진(深圳镇, 현 뤄후구 계원가도 차이우웨이(罗湖区桂园街道蔡屋围) 일대)으로 이전하면서 1979년 3월 5일 국무원은 바오안현을 선전시로 바꾸기로 승인했다. 그로부터 선전시는 새로운 지명과 건제(建制)일 뿐만 아니라 중국 개혁개방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의 중임(重任)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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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深圳市档案馆、i深圳

출처: 선전시 당안관, i선전

编译：深圳政府在线、GDToday、Shenzhen Daily

편역: 온라인 선전시 정부, GDToday, Shenzhen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