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深圳市档案馆,珍藏着我国近代著名爱国人士邹韬奋赠给广东人民抗日游击总队曾生同志的一份题词(复制件)——“保卫祖国 为民先锋”。这8个大字铿锵有力,带领人们走进东江抗日游击队营救800多名文化人士与爱国民主人士的革命历史。
선전시당안관(檔案館, 기록보관소)에는 근대 중국의 유명 애국인사 저우타오펀(鄒韜奮)이 광둥인민항일유격총대의 정성(曾生)동지에게 증정한 “조국을 지키고(保衛祖國), 인민들의 선봉에 섰다(爲民先鋒)’라는 제사(題詞, 기념이나 격려의 글)(복사본)가 소장되어 있었다. 이 힘찬 8개 글자가 사람들을 동강(东江) 항일 유격대가 800여 명의 문화인과 애국민주인사를 구원한 혁명의 역사 속으로 이끌었다.
邹韬奋为曾生题词:“保卫祖国 爲民先锋。”(原件藏于中国人民革命军事博物馆)
저우타오펀(鄒韜奮)은 정성(曾生)에게 ‘조국을 보위하고 인민의 선봉이 되라(保衛祖國 爲民先鋒)’라는 문구를 써주었다. (원본 중국 인민혁명군사박물관 소장)
抗日战争爆发以来,尤其是皖南事变后,一批文化人士与爱国民主人士聚集香港,积极兴办《华南报》《大众生活》等报刊杂志,推进抗日救亡运动。
항일전쟁이 폭발된 이래, 특히 환남사변(皖南事變) 후, 많은 문화계 인사들과 애국 민주인사들은 홍콩에 모여 ‘화난보(華南報)’, ‘대중생활’ 등 신문잡지를 적극 창간하여 항일구국운동을 펼쳤다.
1941年12月8日,日军入侵新界、九龙。12月25日香港沦陷,日军开始大肆搜捕爱国民主人士,限令这批“抗日分子”立即前往“大日本报导部”,否则“格杀勿论”。
1941년 12월 8일, 일본군은 신제(新界)와 주룽(九龍)을 침공했다. 12월 25일 홍콩이 함락되자 일본군은 애국 민주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수색 체포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반일분자’들이 즉시 ‘대일본보도부(大日本報導部)’로 항복하러 오는 대신 그렇지 않을 경우 ‘반항하면 때려죽여도 무방하다(格殺勿論)’라는 명을 내렸다.
为保证滞港爱国民主人士、文化界人士安全撤离,在东江抗日游击队的护送下,营救行动分东西两条交通线展开,东线从九龙乘船渡过大鹏湾登陆宝安沙鱼涌;西线自新界元朗、落马洲穿越深圳河在宝安赤尾村登陆,再翻过梅林坳抵达白石龙接待站。后续转送计划中,这批文化人士由东江游击区陆续撤往大后方。
홍콩에 고립된 애국 민주인사들과 문화계 인사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기 위해 동강 항일유격대의 호위 아래 구출 작전은 동서 두 갈래 노선으로 진행됐다. 동쪽 노선은 주룽에서 배로 다펑(大鵬)만을 건너 바오안(寶安) 사위융(沙魚湧)에 상륙하고 서쪽 노선은 신제(新界) 위안랑(元朗), 뤄마저우(落馬洲)에서 시작하여 선전강(深圳河)을 건너 바오안 츠웨이(赤尾)촌에 상륙한 뒤 메이린아오(梅林坳)를 가로질러 바이스룽(白石龍) 접수역(接待站)에 도달한 것이었다. 후속 이송 계획에 따르면 문화계 인사들은 동강 유격 지역에서 후방으로 잇따라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此次大营救自1942年元旦开始,历经6个多月时间,成功营救邹韬奋、茅盾、梁漱溟、何香凝等800余名爱国民主人士与文化界知名人士,为新中国建设保存了一大批文化精英。
이번 구출 작전을 통해 1942년 새해 첫날에 시작되어 6개월이 넘는 기간 저우타오펀(鄒韜奮), 마오둔(茅盾), 량수밍(梁漱溟), 허샹닝(何香凝)을 포함한 800명 이상의 애국 민주인사들과 문화계 유명 인사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했으며 신중국 건설을 위해 수많은 문화 엘리트를 지켜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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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深圳市档案馆、i深圳
출처: 선전시 당안관, i선전
编译:深圳政府在线、GDToday、Shenzhen Daily
편역: 온라인 선전시 정부, GDToday, Shenzhen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