细数往来深港的口岸通道, 人们熟知的大多是罗湖、皇岗、文锦渡、沙头角等一线口岸, 很少有人关注到另一种“特殊通道”--供边境居民过境耕作的“过境耕作口”，罗芳、长岭、皇岗、赤尾、新沙、沙嘴……你知道这些“过境耕作口”是为什么存在、又是如何形成的吗？从深圳市档案馆“先行之路--深圳经济特区档案文献展”展出的“深圳市过境耕作证”，我们可以找到一些线索。
선전과 홍콩을 오가는 통상구 통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들이 익숙한 통상구는 대부분 뤄후(羅湖), 황강(皇崗), 원진두(文錦渡), 사터우자오(沙頭角) 등 1선 통상구이다. 다른 ‘특수 통로’인 접경 지역 주민들이 변경을 넘어 경작할 수 있도록 제공된 ‘월경 경작구’에 관심을 갖은 사람이 거의 없다. 뤄팡(羅芳), 창링(長嶺), 황강, 츠웨이(赤尾), 신사(新沙), 사주이(沙嘴)……이런 ‘월경 경작구’가 왜 존재하고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혹시 아시나요? 선전 당안관(檔案館) '선행지로(先行之路)—선전경제특구 당안(檔案, 분류하여 보관하는 공문서) 전시회'에서 전시한 '선전시 월경 경작증‘을 통해 몇 가지 단서를 찾아볼 수 있다.
《过境耕作证》
‘월경경작증’
《耕作口人员出入证》
‘경작구인원출입증’
鸦片战争后，英国强占香港岛，导致新安县（宝安县前身）一些边区农民的田地被圈在边界线以南的英方地界内，此后就有了生活在深港边界地区的居民过境耕作的现象。
아편전쟁 이후 영국군이 홍콩을 강제로 점령함으로써 신안(新安)현(바오안寶安현의 전신)의 일부 접경 농가의 밭이 국경선 이남의 영국 영토가 되었다. 그 후로 선전과 홍콩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上世纪五十年代，为提高农民收入，同时发展与香港的小额贸易，宝安县委向广东省提出申请，农民可以凭“耕作证”过境耕作。由于历史原因，过境耕作曾被限制，1976年后重新恢复，那时候几乎每天都能在耕作口看到扛着农具排队过境的农民，人数有时候多达一两百人。
1950년대에 농민의 소득을 늘리고 홍콩과의 소규모 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바오안현 당위원회는 농민들이 ‘경작증’을 가지고 국경을 넘어 경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광둥성에 제안했다. 역사적 이유로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일은 한때 제한되었다가 1976년 이후 재개됐다. 당시 거의 매일 경작구에서 농기구를 들고 줄을 서서 국경을 넘는 농민들을 볼 수 있었고 인원수가 100~200명에 이를 때도 있었다.
1980年，为方便边民过境作业，深港双方就深圳边民过境耕作问题进行会谈并达成共识：深圳农民过境耕种的人数，控制在2000人以内；持“耕作证”过境后，仅限于在港方划定的耕作范围内活动；港方如发现有过境耕作人员超越活动范围或受雇于非农务工种的，可将其拘留并遣返回深圳。
1980년에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변방 농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선전시와 홍콩은 변경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문제에 대해 회담을 열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경작을 위해 국경을 넘는 선전 농민의 수는 2,00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경작증’을 소지하여 국경을 넘은 뒤에는 홍콩 측에서 지정한 경작 범위 내에서만 활동해야 한다. 만약 홍콩 측은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인원 중 활동 범위를 벗어나거나 비농업에 고용된 경작자를 발견하면 즉시 구류하여 선전시로 송환할 권리가 있다.
如今，只有住在深圳边境的原住地边民才有资格申领《深圳市过境耕作证》。随着生活水平的不断提高，过境耕作的现象已经越来越少了。
현재는 선전시 변방의 원주민만이 '선전시 월경 경작증'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됨에 따라 현재 국경을 넘어 경작하는 현상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今日互动：“过境耕作口”虽然鲜为人知，但对于曾经经历过的人，也是一段难得的回忆。对于深港生活，您有哪些难忘的故事或者想说的话吗？ 欢迎您关注“i深圳”微信公众号，深小i将在留言中选取三位幸运儿送出小礼物。
오늘의 퀴즈: ‘과경경작구(過境耕作口)’는 비록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험했던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당신은 선전과 홍콩의 생활에 대해 기억에 남는 이야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i선전’ 위챗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남기면 선샤오(小)i가 댓글에서 행운의 당첨자 3명을 선정하여 작은 선물을 보낼 예정입니다.
来源：深圳市档案馆、i深圳
출처: 선전시 당안관, i선전
编译：深圳政府在线、GDToday、Shenzhen Daily
편역: 온라인 선전시 정부, GDToday, Shenzhen 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