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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쌍둥이 자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새 역사 기록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06-22 17:06
6월 19일, 제19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결승전이 열렸다. 선전시 난산(南山)구 출신인 쌍둥이 자매 왕류이(王柳懿)와 왕쳰이(王芊懿)는 93.7536점의 높은 점수로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중국팀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역시 중국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올림픽 종목의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이기도 하다.
언니 왕류이는 "우리가 중국 팀을 대표하여 첫 쇼(금메달 획득)를 선보이는 것은 매우 영광스럽다고 생각하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동생 왕쳰이는 "우리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거 아주 운이 좋고 또한 영광스러운 것이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선수와 함께 겨루고 서로 배우기를 바란다. 저는 점점 더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인민일보, 신화사, 스포츠 주간지, 창신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