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새해 연휴 기간 선전 공원 관광객 누적 208만3000명 돌파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01-05 18:01

微信图片_20220105145035.jpg

새해 연휴 동안 선전의 각 관광지와 상업 지구의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달아올랐다. 소비활력이 살아나며 사람들은 풍성한 체험활동 속에서 화려한 명절을 보내고 재미를 즐겼다.

통계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3일까지 선전의 해상, 육로, 항공, 철도 4가지 교통 수단을 이용한 승객은 총 141만100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4.43% 감소한 수치로 관광객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 의욕이 저하된 데다가 자가용 및 왕웨처(网约车,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타는 차)의 이용량이 급속히 증가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微信图片_20220105145040.jpg

연휴 기간에 선전의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선전에 남은 시민과 선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여러 유명한 큰 공원을 찾았다. '천 개의 정원을 보유한 도시(千园之城)'인 선전은 휴일 동안 많은 공원에서 '새로운 놀이법'을 선보였다. 롄화산(莲花山) 공원, 둥후(东湖) 공원, 다사허(大沙河) 공원을 포함한 22개 시(市) 구(区)소속 공원에서 텐트 시범을 실시하였다. 전문 구역을 지정하여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연휴 기간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산저우톈(三洲田) 삼림공원 내의 마롼산(马峦山) 정상에 있는 매화 정원에는 새해 전후로 매화가 만개하였다. 30만m²에 달하는 매화 정원은 곳곳에 성긴 매화 가지가 드리우고 그윽한 향기가 널리 퍼졌다.

선전시 도시관리·종합법집행국에 따르면 1월 3일 17시까지 새해 연휴 동안 선전공원의 총관광객은 208만3000명에 달했다. 공원의 총 관광객 유동량 상위 5위 안에 드는 곳은 선전만(深圳灣)공원 15만7000명, 런차이(人才) 공원 10만4000명, 롄화산 공원 9만4000명, 다사허(大沙河) 생태회랑 8만8000명, 양타이산(阳台山) 삼림공원이 7만6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微信图片_2022010514504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