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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첸하이 국제인재항 설명교류회의가 상하이 글로벌 금융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첸하이협력구 당공작위원회 부서기 량커(梁珂)가 회의에 참석하여 첸하이 국제인재항이 2022년 1월에 공식적으로 '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첸하이에서 지리적 우세가 뚜렷한 구이완(桂灣) 지역의 민성(民生) 전자상거래빌딩 본부에 위치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1기 공정은 글로벌 첨단 요소를 섭취하고 해당 지역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며 즈후이(智彙,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 시범 벤치 마킹의 기능을 갖춘 4만8천m2에 달하는 사무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과학기술혁신인재들이 중국에 와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되는 '원스톱'서비스를 통합하여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에서 취업, 창업 및생활을 하려는 글로벌 인재들의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지역'으로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량커는 '첸하이관리국은 첸하이 국제인재항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경영컨설팅기관, 헤드 헌팅 회사, 벤처 캐피탈 기관, 국제 기술 이전 인큐베이터, 인적 자원 서비스 업체, 뉴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회사, 해외 서비스 기관, 인재조직 등 8가지 유형의 기관을 중심적으로 유치하여 새로운 발전과 성장 패턴을 주도하는 거대한 글로벌 인재 시장을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첸하이 국제인재항은 홍콩을 연결하고 중국 전지역에 영향을 발휘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서비스 항구로 건설되어 정착 기업에 거대한 시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