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의 한 엄마가 딸을 위해 460가지의 예술적인 아침식사를 만들어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3-03-24 14:03

주샤오위(朱曉玉)는 2007년 대학 졸업 후 줄곧 선전에서 그래픽 디자인 직업에 종사했다.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주샤오위는 자신의 미술 솜씨가 아침식사에서 발휘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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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어릴 때부터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어서 차츰 편식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직접 만들었어요. 음식의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해 다양한 음식을 받아들이게 하고 싶었어요.” 주샤오위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접시를 캔버스로, 음식 재료를 붓으로 삼아 접시에 미술 실력을 마음껏 펼치자 좁은 주방에서 예술적인 아침식사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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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당승사도(唐僧師徒 당승과 제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술적인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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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당승사도(唐僧師徒 당승과 제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술적인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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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당승사도(唐僧師徒 당승과 제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술적인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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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당승사도(唐僧師徒 당승과 제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술적인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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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당승사도(唐僧師徒 당승과 제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술적인 아침식사

2019년부터 예술적인 아침식사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 주샤오위는 460여 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모든 요리와 과일에는 딸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으며 또 선전이라는 도시에 대한 사랑도 표현되어 있다.

주샤오위가 선전에서 일하고 생활한 지는 거의 15년이 되어간다. 선전은 그녀의 청춘과 이상을 담은 도시가 되었다. 선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주샤오위는 예술적인 아침식사에 ‘선전’이라는 요소를 포함시키려고 도전해보았고 선전의 랜드마크인 시민센터와 ‘완취즈광(灣區之光)’ 대관람차도 창작 소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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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샤오위가 선전의 랜드마크인 ‘완취즈광’을 소재로 만든 아침식사

사진 출처: 인터뷰 응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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