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선전에서 국제 혁신 정책 및 실천 교류 회의가 열렸다. 국제 혁신도시 시장, 유명 테크놀로지 기업, 과학 연구 및 창업 투자 기관의 책임자와 주중 국제 조직 대표들이 선전을 방문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국제 과학기술혁신 협력 촉진 및 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 육성’을 주제로 혁신 신도시와 주체 간의 혁신 정책과 실천에 대한 논의를 추진한다.
행사 기간 일본 쓰쿠바시 시장 이가라시 레키오,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 진흥청 청장 마리오 루퍼트, 일본 고베시 시장 히사모토 키조, 호주 브리즈번 부시장 크리스타 애덤스, 이탈리아 토리노 부시장 미카엘라 파바로 등 혁신도시·협력 조직의 도시 회원 대표들이 도시의 혁신 프로젝트와 응용에 해당하는 쓰쿠바 슈퍼 사이언스시티 프로젝트, ‘유럽 혁신 도시’인 바르셀로나의 스마트 도시 및 친환경 저탄소 신기술, 고베시의 의료·건강 분야 혁신 경험 공유, 브리즈번의 생명 건강 산업에서의 기술 적용 현황, 이탈리아의 ‘토리노 도시 연구소’ 프로젝트 및 ‘토리노 사회 혁신’ 프로젝트 등 국제 혁신 선두 핫이슈, 국제 과학기술 혁신 협업, 혁신 과학기술 방안 등 분야의 고찰과 연구판단 등에 대해 함께 공유했다.
현재 점점 더 많은 혁신적 감각과 실력을 지닌 도시와 기관들이 혁신도시 협력 조직 설립 추진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 건설 참여를 표명한 도시와 기관은 77개로 해외 도시로는 쓰쿠바, 광양, 뮌헨 등 선진국 도시와 아스타나, 모르즈비항 등 개발도상국 도시, 중국 도시로는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 광저우, 선전, 난징(南京), 쑤저우(蘇州) 등이 있다. 혁신기관으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바이에른주 등 해외 16개 도시(지역)의 대표적인 대외 교류 협력 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출처: 주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