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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디지털위안화 시범 지역 확대한다"
출처: 신화망
작성일: 2022-04-06 18:04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을 확대한다.

중국인민은행은 ▷톈진(天津)시 ▷충칭(重慶)시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샤먼(廈門)시 ▷저장(浙江)성 아세안게임 개최 6개 도시 등을 시범 지역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 베이징시와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장소도 기존 시범 사업이 종료된 후 시범 지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R&D) 시범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돼 이미 선전(深圳), 쑤저우(蘇州), 슝안(雄安)신구, 청두(成都), 상하이(上海), 하이난(海南), 창사(長沙), 시안(西安), 칭다오(青島), 다롄(大連) 등 지역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에서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개시했다.

중국인민은행 측은 현재 디지털 위안화가 도소매·요식업·문화관광·행정비 납부 등 부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결제되고 있으며, 사용 대상 및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인민은행은 관계 측과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시범 사업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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