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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10개 선전 기업이 수입국으로부터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01-06 21:01
2022년 1월 1일, 주목받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1일 0시, 선전 황강(皇崗)항은 RCEP 협정 발효 후 국내 최초 수입품을 인도했다. 5.6톤의 일본산 반사막이 선전 세관 직원의 검수를 거쳐 통행허가를 받은 뒤 장차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등 백라이트 제품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133만 위안의 가치로 약 6000위안의 관세를 절약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선전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거얼(戈爾)(선전) 유한회사 등 10개의 선전기업에 RCEP 하에서의 원산지 증명서 28개를 발급하였다. 관련 수출액은 약 300만 달러로 화학제품, 의류, 플라스틱 제품, 자동차 부품 등 많은 종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업들이 수입국으로부터 약 4.3만 달러 상당의 관세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