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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두 습지공원 국제 대상 수상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11-12 13:11
11월 9일, COP14 제네바 회의에서 푸톈(福田)맹그로브생태공원은 국제 습지 센터에서 수여하는 세계 최초의 '습지 교육 센터 스타상'을 수상했다.
푸톈맹그로브생태공원은 시민들에게 자연으로 통하는 '선전만의 작은 열쇠'로 친근하게 불리며 멸종위기 희귀 철새인 저어새의 중요한 월동지로, 지난 20여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유라시아수달, 벵골살쾡이, 인도사향고양이 등 국가급 야생보호동물도 최근 몇 년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푸톈 맹그로브 자연보호구역(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푸톈 맹그로브 자연보호구역(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11월 9일 선전, 우한, 제네바에서 COP14의 중요 고위급 회의인 'CEPA 습지 교육 및 보호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습지 보호 국제 협약(람사르 협약)’ CEPA 새로운 전략, 국제 습지 교육 네트워크의 글로벌 동향, 습지 교육 센터 행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중국 CEPA의 실천 및 경험의 공유로 화챠오청(華僑城, 화교성)습지도 국제 습지 센터에서 수여하는 세계 최초의 '습지 교육 센터 스타상'을 수상했다.
화챠오청습지(사진 출처: 화챠오청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