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시, CEPA 적극적으로 추진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2-09-22 12:09

선전시 원진두(文錦渡), 황강(皇崗) 등 통상구에는 홍콩 CEPA 화물 전용 신고 창구가 설립되어 있어 기업에 ‘즉시 처리, 24시간 예약 통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홍콩 CEPA 화물은 자동 검사 후 통행 허가(核放), 반복 검사 없이 출고(綠色關鎖)하기 등 통관 편리화 정책을 누릴 수 있으며 통관 효율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본토와 홍콩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이하 CEPA)은 2004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 선전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10년간 선전 세관은 CEPA에 따라 총 165억 3,000만 위안의 상품 수입 시의 특혜과 17억 1,000만 위안의 관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EPA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된 자유무역협정이자 본토에서 개방도가 가장 높은 자유무역협정이다. 선전시는 홍콩과 인접해 있는 바 CEPA 시행된 이후 선전시는 홍콩산 상품이 중국 본토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중요한 통상구 중 하나가 되었다. 홍콩산 무관세 상품은 선전시의 원진두, 황강, 선전만, 롄탕(蓮塘) 등 11개 통상구를 통해 수입되며 혜택을 누리는 물품의 가치는 시행 첫해의 2억 6,000만 위안에서 2021년의 25억 1,000만 위안으로 9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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