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2021년 첫번째 선전문화소비시즌 시작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1-14 19:11

11월 11일, 2021년 첫 번째 선전문화소비시즌이 난산(南山)구 난터우(南頭) 고성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일련의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식에서는 선전 문화소비 지도가 공개되었으며, 시민들이 위챗 미니 프로그램(小程序)을 통해 문화소비 정보를 빠르게 얻고 온라인으로 상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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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QR코드를 스캔하여 선전 문화소비 지도를 만나보세요.

이번 선전문화소비시즌에는 난터우 고성, 다펑숴청(大鵬所城), 다펀(大芬) 유화마을, 선전 박물관 등 문화 랜드마크와 간캉(甘坑) 객가마을, 해상세계, 칭펑구쉬(清平古墟) 등 인기 많은 관광지가 포함된 23개의 보조 행사장을 마련하였다. 보조 행사장에서는 각각의 소비 특성을 고려하여 개성이 뚜렷하고 업계에서 선도성이 강한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야간 여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야간 여가 레저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잠정통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시즌에서 각 기관이 1,000회 이상의 행사를 계획하고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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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비시즌에는 다자간 협업을 통해 수많은 문화소비 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첫 번째 방안으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화인 훙바오(紅包)(빨간 패킷)를 배포할 예정이다. 훙바오 총액은 2,500만 위안으로, 도서 구매, 영화 관람, 관광, 공연관람, 전시 관람 등 5대 문화 소비 활동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행당 캠페인는 이미 지난달 말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문화소비에 참여하는 기업과 상인이 할인 행사나 소비쿠폰 발행 등을 통해 문화소비를 보조하도록 광범위하게 동원함으로써 대중들의 문화 소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략적으로 추산한 결과 이번 소비시즌에 참여한 기관, 기업, 상가의 총 할인 금액은 2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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