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2021 선전 공원문화페스티벌 개막 예정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1-10 20:11

2021년 선전 공원문화페스티벌이 처음으로 해를 걸친 행사로 개최되며 2021년 11월 10일 롄화(蓮花)산 잔디밭 음악축제를 시작으로 2022년 3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올해 선전시 공원관리센터는 녹지, 숲, 해안, 수로, 모래사장등 다양한 유형의 공원을 포함한 도시 전역의 45개 공원(산책로)과 협업하여 공원 플라워 전시회, 문창(文創) 시장, 명곡 감상, 체육경기, 자연교육, 예술전시·공연, 대중예술활동 등 7가지 유형의 공원 문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75개 분야의 400여 회의 다채로운 활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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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 석간신문

올해 공원문화 페스티벌에는 바오안(寶安)구 빈하이(濱海)문화공원의 잔디밭 음악축제, 다메이사(大梅沙)해안공원의 '로맨틱 메이사만' 새해 음악축제, 광명(光明)마을의 화해전원음악회, 그리고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 등이 추가되었다.

롄화산(연꽃산) 잔디밭음악축제, 선호(仙湖) 삼림음악회, 선전만(深圳湾) 음악회 등 3대 음악회는 선전공원문화페스티벌의 핵심 브랜드 활동이다. 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카니발 행사가 5년 연속 선전만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PK(대결)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더욱 긴장되고 짜릿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도입된 공원 마켓으로 롄화산공원에는 가시두견화 전시회로 꾸며진 도시 꽃시장 구역과 선예상청(深業上城)과 협력하여 문창생활시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1월 7일, 선전 중심공원 ‘펑위쉬안(風雨軒)’이 정식으로 오픈하였으며, 이곳은 공원 북카페, 자연교육센터 및 관광서비스센터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기능 공원 생활 서비스 공간이다. 어린이 놀이터 '완화퉁(萬花筒)' 북카페도 곧 개장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회와 친자공독(자녀와 부모가 함께 독서) 등 독서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선전시 공원에는 다양한 형태의 북카페(도서관) 42곳이 조성되었고 올해 말에는 50곳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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